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게임

[현장]구글플레이, 인디게임 개발사 그룹인터뷰 개최...공통 애로사항 "언어장벽"

(왼) 정민길 디앤드컴퍼니 대표, 정재현 제정신스튜디오 대표, 남재현 호잇스튜디오 대표, 주재학 드레이크마운트 대표가 인터뷰 이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최빛나 기자

구글플레이가 잠재력있는 소규모 인디게임 스튜디오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

 

구글플레이는 13일 서울 강남 파이낸스센터 구글코리아 본사에서 'Indie Games Accelerator 2022 Graduation Ceremony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고 국내 인디게임 4개 개발사 대표들을 초청해 인터뷰 자리를 마련했다.

 

구글플레이의 인디 게임 액셀러레이터는 잠재력있는 세계 각국의 인디 게임 개발자와 소규모 스튜디오들의 성장과 개발,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주간 멘토 및 업계 전문가의 코칭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액셀러레이터 2022 프로그램에는 ▲디앤드컴퍼니(대표:정민길, Find All 3D 퍼즐 숨은물건 찾기) ▲드레이크마운트(대표: 주재학, 흑마검사 키우기) ▲호잇스튜디오(CTO: 양승훈, 죽음의 바다-방탈출 퍼즐 어드벤쳐 미스테리 스토리 게임) ▲제정신 스튜디(대표: 정재현, 오메트로 블로썸: 서울, 좀비, 지하철) 등 국내 4개사가 우수 인디 게임사로 선정됐다.

 

이에 구글플레이는 10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앞서 4개 게임사들의 각 대표가 직접 미디어 라운드에 참석해 수상 소감과 인디게임의 현 주소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터뷰에 따르면 인디게임사 대표들이 이번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은 '언어'라고 했다.

 

대표단은 "미팅이나 멘토링의 경우는 구글에서 전액 지원을 해줬지만 프로그램 내 수업에서는 다른 나라 개발사들도 많았던 탓에 실시간 통역이 힘들었다. 추후 원할한 인디게임 개발을 위해서는 영어를 잘하거나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이 중요한 것을 깨달았다"는 공통적인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사업적으로는 일하는 방법과 퍼블리셔와 소통하는 방법을 도움받았다. 좋은 게임과 방향성을 동시에 성공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