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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 20대 한국발명진흥회장에

황 회장 "지식재산 시장 성장 발전에 최선 다하겠다"

 

황철주 한국발명진흥회 신임 회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사진)가 한국발명진흥회 제20대 회장에 선임됐다.

 

14일 발명진흥회에 따르면 황철주 신임 회장은 전날 서울 역삼동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특허청 산하 공공기관인 발명진흥회는 발명진흥법 제52조에 의거해 발명진흥사업의 체계적·효율적 추진 및 발명가의 이익증진 도모를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기위해 1973년 설립됐다.

 

한국발명진흥회 설립 이후 고 구자경 LG 명예회장, 이구택 전 포스코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고문 등 경제인들이 회장직을 역임해왔다.

 

황철주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50년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 최고의 지식재산 전문기관의 회장직을 맡게돼 영광이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며 "제20대 회장으로서 한국발명진흥회가 대한민국 성장동력과 희망과 행복을 만들어가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 우리나라 지식재산 시장의 성장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