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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얼어붙는 고용시장…취업자 증가폭 6개월째 둔화

통계청 '2022년 11월 고용동향'
11월 취업자 수 62만6000명 늘어…6개월째 증가폭 둔화
60세 이상 48만명 증가…76.5% 차지

11월 고용동향. 자료=통계청

지난 달 취업자 수가 전월대비 62만6000명 늘어났지만 증가폭만 보면 6개월째 축소됐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2년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42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62만6000명(2.3%) 늘었다.

 

취업자 수는 5월 93만5000명 늘었다 6월 84만1000명으로 증가 폭이 꺾이기 시작했다. 이어 7월(82만6000명), 8월(80만7000명), 9월(70만7000명), 10월(67만7000명)에 이어 지난 달까지 6개월 연속 증가폭이 둔화되고 있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에서 47만9000명 증가하며 취업자 증가(62만6000명)의 76.5%로 다수를 차지했다. 50대 9만2000명, 30대 6만6000명 각각 증가했고, 40대에서 6000명, 20대 4000명 감소했다.

 

15~29세 청년층 취업자도 5000명 감소하며 21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전체 고용률은 62.7%로 1년 전보다 1.2%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달 실업자는 66만6000명으로 전년대비 6만8000명(-9.3%) 감소했다. 실업률은 2.3%로 1년 전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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