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가 16일 자선 티셔츠 프로젝트인 'PEACE FOR ALL(모두를 위한 평화)'의 새로운 디자인 티셔츠 4종을 출시한다.
PEACE FOR ALL은 UT(유니클로 티셔츠)를 통해 전 세계 평화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번에 추가 된 티셔츠는 유니클로와 오랜 협업 관계를 맺어온 키스 해링과 피너츠의 특별한 그래픽 티셔츠와 세계적인 영화감독 빔 벤더스가 직접 촬영한 오리지널 사진으로 디자인한 티셔츠 등이 포함됐다.
유니클로는 티셔츠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슬로건으로 지난 6월 프로젝트를 처음 선보여, 9월까지 48만4000장 이상의 티셔츠를 판매했다. 판매를 통해 8월 기준 미화 100만달러를 상회하는 금액을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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