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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보도자료

바이오노트, 공모가 9000원 확정…22일 코스피 상장

/바이오노트

바이오 컨텐츠·동물진단 글로벌 선도기업 바이오노트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 예측을 통해 최종 공모가를 9000원으로 확정하고 오는 22일 코스피을 진행한다.

 

바이오노트는 당초 조단위 대어로 분류됐지만, IPO 흥행에 실패하면서 1조원에 못미치는 다소 아쉬운 상황이다. 지난 8~9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진행했으며, 최종 확정 공모가는 9000원으로 당초 예상 공모 밴드가 1만8000~2만2000원이었던 점을 고려할때 절반 수준에서 결정됐다. 이에 공모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회사의 순자산 가치인 1조7000억원(3분기 기준)의 절반에 가까운 9000억원 수준이다.

 

이번 공모가 조정은 국내 IPO시장이 얼어붙으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바이오노트 측은 바이오 컨텐츠 및 동물 진단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감안하였을 때 기업 가치는 오히려 매우 낮게 평가돼 향후의 성장 가능성이 더욱 주목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7000억원이 넘는 현금보유액과 우수한 경영실적, 재무구조를 고려했을 때 건전성 측면에서도 매력적이라고 전했다. 바이오노트 관계자는 "다양한 바이오 컨텐츠를 글로벌 제약사들에 납품함으로써 매출 실적을 크게 향상시킬 계획"이며 "이번 상장을 통해 바이오노트는 해외 유수의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공략을 통한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러한 성장의 기쁨과 결실을 투자자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

 

바이오노트는 오는 13~14일 양일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청약을 거쳐 2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을 완료할 예정이다. 최종 확정 공모가는 9000원이다.

 

바이오노트는 바이오 컨텐츠 분야뿐만 아니라 동물 진단 시장에 진출해 국내 1위의 동물 진단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글로벌 대표 동물 진단 기업인 '조에티스'와 '아이덱스'에서도 보유하고 있지 않은 넓은 진단 커버리지를 일찍이 개발 및 확보해 신속면역진단, 형광면역진단뿐 아니라 현장분자진단, 생화학진단 등 전방위적 포트폴리오 구축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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