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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한국조선해양, 6707억원 규모 차세대 이지스함 건조계약…연간 수주 목표 135.3% 달성

지난 7월 28일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진수한 첫 번째 차세대 이지스함인 '정조대왕함'.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방위사업청과 총 6707억원 규모의 광개토-Ⅲ 배치-Ⅱ 3번함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3번함은 대한민국 해군이 도입하는 차세대 이지스구축함 3척 가운데 마지막 함이다.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7년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이 함정은 길이 170m, 무게 8200t 규모다. 최대 30노트(55㎞/h)의 속도로 운항이 가능하다.

 

최신 이지스 전투체계를 탑재해 탄도미사일 탐지와 추적, 요격 능력 및 뛰어난 스텔스 성능과 대잠 작전 수행능력을 갖췄다. 해상 기동 방위체계의 핵심전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중공업은 2008년 세계에서 4번째로 7000t급 이지스구축함의 선도함인 '세종대왕함'을 건조했다. 지난 7월에는 차세대 이지스구축함의 선도함인 '정조대왕함'을 진수한 바 있다.

 

한편 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194척 236억 달러를 수주, 연간 수주 목표인 174억4000만 달러의 약 135.3%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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