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역사회에 활력과 문화·교육 거점 공간을 제공하고자 '대야동 한울어울림센터'를 조성해 문을 열고 14일 개소식을 진행했다.
'대야동 한울어울림센터' 사업은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대야동 한울타리 마을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 사업 중 하나로 추진됐으며 지상 3층 연면적 305㎡ 규모로 지역주민을 위한 ▲마을카페 및 공유 주방(1층) ▲주민학습공간(2층) ▲주민 공동체 활동공간 및 협동조합 사무실(3층)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17억원(국비 60%, 도비 12%, 시비 28%)을 투입해 노후 건축물 부지를 2020년 매입하고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 지역 거점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해 지난 6월에 준공을 마쳤다.
이날 개소식은 '한울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유철)'에서 주관해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이상훈 시의원, 김학민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대야동 통장협의회장 등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개소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주민들을 맞이하는 대야동 한울어울림센터는 주민과 주민을 잇는 '화합의 공간'이자 '교육·문화의 공간'으로 자리해 주민이 어울림공간을 직접 운영하면서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는 자생구조를 구축하는 시흥시 최초의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개소식에 참가한 정용복 시흥시 도시주택국장은 "주민 의견을 반영한 건축설계를 통해 조성된 대야동 한울어울림센터는 대야동의 도시재생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발판으로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 활력 회복을 통해 시민 행복과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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