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은 17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 우면관에서 '2022 더불어예술숲 예술몽땅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더불어예술숲 예술몽땅 페스티벌'에서는 서울 소재 초·중·고 학생예술동아리 및 학급에서 초등 12팀, 중등 6팀, 고등 6팀으로 총 24팀이 참여한다. 학생들의 꿈과 감성이 느껴지는 합창, 뮤지컬, 국악, 풍물, 오케스트라, 치어리딩, 난타, 아케펠라, 밴드 등의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학생예술동아리 67팀(초등 34팀, 중등 21팀, 고등 12팀)이 서울학생 온라인공감터 유튜브 채널 '예술몽땅'에서 온라인 페스티벌를 진행했다. 온라인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 학부모, 서울시민들의 영상 조회수, 좋아요수,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 현장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24팀을 선정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서울학생들이 주인공이 돼 마음껏 예술 활동을 발표하는 페스티벌에 학부모, 교직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페스티벌 당일 20개의 공연팀이 직접 무대에 올라 현장감 있는 공연을 펼친다. 이 공연은 녹화해 서울시교육청 학교예술교육 유튜브 채널 '예술락낙'을 통해 공개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로 우리 학생들이 협력과 나눔이 있는 학교예술교육 활동을 통해 창의성 및 예술적 감수성,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학교예술교육을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서울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모든 분들에게 기쁨과 회복, 감동을 선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은 우리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기고 누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예술향유인이 될 때까지 학교예술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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