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은 16일 수원 노보텔에서 열린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지역대학 연계 거버넌스 회의'에서는 잡아바와 잡아바 청년센터를 활용한 취업 지원을 위해 지역대학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잡아바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공공 일자리플랫폼으로 내년도부터잡아바 청년센터를 활용해 경기남부권 11개 대학과 협력해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비 교과형 프로그램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회의에는 강남대, 성결대, 수원대, 안양대, 오산대, 평택대, 한경대, 한세대, 한신대, 협성대, 한국복지대 등 경기남부권 11개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 책임 실무자, 재단 플랫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회의에 참석한 대학일자리센터 전문가들은 "지역 대학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방정부, 공공기관, 시민단체, 대학 및 지역기업 등이 지역 학생 고용을 위한 방안 마련에 앞장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재단은 회의에서 잡아바와 잡아바 청년센터와 같은 공공 일자리플랫폼을 활용하면 지역 청년의 취업역량도 강화하고, 지역 대학의 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수철 경기도일자리재단 정보화사업센터장은 "대학과 지역청년들이 잡아바와 같은 채용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취업 관련 교육 수강, 이력서 코칭 등에 도움을 받아 역량 강화 취업 역량 강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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