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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서울 강남 스쿨존 인근 도로서 사고…초등학생 또 참변

서울 강남구 세곡동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인근에서 초등학생이 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17일 오전 9시 9분께 강남구 세곡동의 한 아파트 삼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이 버스에 치여 숨졌다고 밝혔다. 사진은 만취 상태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초등생을 차로 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지난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서울강남경찰서에서 검찰로 구속 송치된 모습. /뉴시스

서울 강남구 세곡동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인근에서 초등학생이 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17일 오전 9시 9분께 강남구 세곡동의 한 아파트 삼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이 버스에 치여 숨졌다고 밝혔다.

 

사고는 당시 도로는 오전에 쌓인 눈으로 미끄러운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어린이는 혼자 길을 건너다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버스 기사에 대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 2일 강남구 청담동 언북초등학교 앞 스쿨존에서는 음주운전 차량이 초등학생을 치여 숨지게 한 사고도 있었다. 당시 차량 운전자는 30대 남성으로 만취 상태였다. 해당 남성은 뺑소니와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해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된 상태다.

 

한편 언북초 앞 도로는 스쿨존임에도 경사가 가파르고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아 위험했다는 지적이 나왔던 곳이다. 이에 강남구는 사고 이후 내년 2월 새 학기 전까지 언북초에 보도를 신설할 것이라고 했다. 관내 32개 초등학교에서 보도가 없는 12곳에 대한 특별 교통안전 대책도 발표, 적용할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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