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클래스 효성이 장애 아이들에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더클래스 효성은 16일 인천 혜광학교에서 '마음의 메아리' 구연동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된지 2년만에 재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메르세데스-벤츠 올 투게더'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됐다. 임직원이 혜광학교 학생들에게 ▲신기한 독 ▲난 오줌 안 쌌어 ▲끝까지 들어줘 ▲시장이 생겨난 이야기 등 4개의 동화를 들려주며 꿈과 용기,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클래스 효성 임직원들은 실감 나는 동화 구연을 위해 행사를 앞두고 전문 성우로부터 사전교육을 받는 등 봉사활동을 위한 준비에 열정을 쏟았다. 구연동화 봉사활동과 더불어 선물도 증정했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바쁜 업무 시간 와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 연습에 참여해준 덕분에 연말연시를 맞아 아이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믿음과 신뢰에 보답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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