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이 3년 연속 '방산기술보호 표창'을 수상하며 기술보호대책 강화에 대한 노력을 인정 받았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15일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2년 후반기 방위산업기술보호 설명회'에서 방위산업기술보호 유공 국방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한화시스템 보안팀 최홍주 부장이 방산기술보호 국방부 장관 개인 표창을 받았으며, 이로써 한화시스템은 3년 연속 방산기술보호 표창을 수상했다.
한화시스템은 인터넷망과 방산 전용 업무망 분리,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근무 확대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업무수행이 가능한 IT인프라 구축 등 기술보호 대책 강화에 주력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방산기술보호는 국가 안보와 직결될 뿐만 아니라 국가 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는 만큼 최근 방산 수출 급증과 함께 기술 보호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한화시스템은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보안을 유지해 핵심자산인 방산기술 정보를 완벽히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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