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은행권, "비금융 진출 확대 제도개선 국회 논의 요청"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강신숙 수협은행장,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 김광수 은행연합회 회장, 윤종원 기업은행장, 박종복 SC제일은행장(앞줄 왼쪽) 최홍영 경남은행장, 안감찬 부산은행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서호성 케이뱅크은행장,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진옥동 신한은행장, 이원덕 우리은행장, 이호형 은행연합회 전무(뒷줄 왼쪽부터)가 19일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장 초청 간담회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은행연합회

은행들이 국회에 비금융분야 진출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을 요구했다.

 

19일 은행연합회는 국회와 은행권의 소통을 강화하고 경제·금융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국회 정무위원장 초청 은행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국회와 은행권 소통을 강화하고 경제·금융현안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히기 위해 백 위원장을 초청해 마련됐다. 백 위원장과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해 산업·신한·우리·SC·하나·수협·부산·경남은행·케이·카카오뱅크 등 10곳의 행장이 참석했다.

 

김광수 은행연합회 회장은 "은행의 비금융 진출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에 나설 때"라며 "은행의 비금융 진출 확대는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에서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사항이어서 앞으로 국회에서도 활발히 논의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은행권은 올 한해 취약 차주를 대상으로 고금리 대출의 금리 감면 등 다양한 자율적인 프로그램을 실시해 취약계층의 금융 부담을 경감해 왔다"며 "내년에도 추가적인 금리 상승과 실물경제 부진이 우려되는 만큼 은행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백혜련 정무위원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은행연합회와 회원사들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는 지점들에 대해 경청하고 입법 및 제도 개선 과정에서 깊이 있게 참고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또한 "은행권이 유동성 공급 같은 중추적 역할을 하는 등 '사회적 금융'으로서의 역할을 많이 요구받고 있다"며 "은행업권이 저성장·고령화 시대 속 경영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지속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