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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영

삼표그룹, 사이버감사실 '케이휘슬 헬프라인' 도입

익명성등 강화한 사내외 부정행위 제보 시스템 구축

 

삼표그룹이 도입한 '케이휘슬 헬프라인' 메인화면.

삼표그룹이 투명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KBEI)이 운영하는 사이버감사실인 '케이휘슬 헬프라인'을 도입한다.

 

20일 삼표그룹에 따르면 케이휘슬 헬프라인은 그룹 내 임직원을 비롯해 외부 이해관계자들의 부정 행위 등에 대해 제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존 대비 접근성과 편의성, 익명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부정 행위 등에 대한 제보는 삼표그룹 홈페이지 사이버감사실 내 케이휘슬 헬프라인을 통해 접수 및 신고하면 된다. 스마트폰으로도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은 후 언제 어디서나 제보할 수 있다.

 

특히 지적재산권(IP) 추적 방지, 로그기록 삭제, 정보 암호화 등을 바탕으로 제보자의 익명성을 철저하게 보장하며 삼표그룹 홈페이지에서 '제보→전달→처리→결과 확인'의 프로세스로 진행 상황을 상시 조회할 수 있다.

 

그룹 감사팀과 인사팀은 케이휘슬 헬프라인에 접수된 제보를 실시간으로 전달받은 후 검토 및 처리하게 된다.

 

제보 대상은 부정 행위, 규정 위반, 불투명 및 불공정 사례, 직장 내 괴롭힘 및 인권 침해 등으로, 제보로 인한 불이익 등 2차 피해에 관한 내용까지도 포함된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익명성을 대폭 강화한 케이휘슬 헬프라인이 준법경영 문화 확산 및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그룹 차원의 윤리경영을 강화해 올바른 기업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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