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성등 강화한 사내외 부정행위 제보 시스템 구축
삼표그룹이 투명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KBEI)이 운영하는 사이버감사실인 '케이휘슬 헬프라인'을 도입한다.
20일 삼표그룹에 따르면 케이휘슬 헬프라인은 그룹 내 임직원을 비롯해 외부 이해관계자들의 부정 행위 등에 대해 제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존 대비 접근성과 편의성, 익명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부정 행위 등에 대한 제보는 삼표그룹 홈페이지 사이버감사실 내 케이휘슬 헬프라인을 통해 접수 및 신고하면 된다. 스마트폰으로도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은 후 언제 어디서나 제보할 수 있다.
특히 지적재산권(IP) 추적 방지, 로그기록 삭제, 정보 암호화 등을 바탕으로 제보자의 익명성을 철저하게 보장하며 삼표그룹 홈페이지에서 '제보→전달→처리→결과 확인'의 프로세스로 진행 상황을 상시 조회할 수 있다.
그룹 감사팀과 인사팀은 케이휘슬 헬프라인에 접수된 제보를 실시간으로 전달받은 후 검토 및 처리하게 된다.
제보 대상은 부정 행위, 규정 위반, 불투명 및 불공정 사례, 직장 내 괴롭힘 및 인권 침해 등으로, 제보로 인한 불이익 등 2차 피해에 관한 내용까지도 포함된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익명성을 대폭 강화한 케이휘슬 헬프라인이 준법경영 문화 확산 및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그룹 차원의 윤리경영을 강화해 올바른 기업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