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LED 식물조명이 대규모 스마트 온실에 도입됐다.

시그니파이코리아는 최근 하랑영농조합법인의 유리 온실 2750평 규모에 필립스 LED 식물조명을 적용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곳은 토마토를 재배하는 최첨단 스마트 온실로, 필립스 그린파워 LED 탑 라이딩 컴팩트가 450대 설치돼 안정적인 토마토 생산이 가능해졌다. 품질 향상 뿐 아니라 생산 주기를 단축해 수익성 극대화 및 비용 절감도 가능하다.

특히 필립스 그린파워 LED 탑 라이팅 컴팩트는 기존 나트륨(HPS) 등기구를 완벽히 대체할 수 있도록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나트륨 등기구의 배선, 커넥터, 트러스, 체결구조 등에 맞춰 설계했다. 와이드빔과 표준빔 2가지의 배광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On-Off 버전과 디밍(Dimming) 버전 2가지로 구성됐다.

시그니파이 동북아시아지역 총괄사장 강용남 대표는 "필립스 LED 식물조명 솔루션은 미래에 펼쳐질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이 될 것"이라면서 "일조량이 적은 겨울철이나 우기는 물론 자연재해에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재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