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XC40이 동급 최고 안전성을 확인했다.
볼보자동차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주관 충돌 안전테스트 평가에서 전 항목 최고 등급, 전체 G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컴팩트 SUV 15종 중에서는 유일하다. 전면 충돌 테스트 방식으로 진행된 검사에서 XC40은 새로 추가된 뒷좌석 탑승자 안전 항목에까지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안전한 설계임을 증명했다. 2017년 출시된 이후 특별한 구조 변경도 없었다.
앞서 1세대 XC90이 2014년 스몰 오버랩 테스트 첫 도입시 G를 획득하는 등 안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순수 전기차가 포함된 볼보자동차의 총 13개 모델이 미국 IIHS 주관 충돌 안전테스트에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최다 수상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볼보자동차 안전 센터의 책임자인 토마스 브로버그(Thomas Broberg)는 "볼보자동차는 실제 상황에서 발생한 충돌 사건들을 연구하며 정확하고 엄격한 안전 기준에 맞춰 자동차를 만들어 오고 있다"며 "이번 IIHS의 공신력 있는 테스트를 통해 다시 한번 볼보자동차의 안전 헤리티지를 검증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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