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우리나라 김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도시로 자리매김한다.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이사장 박홍률 목포시장)가 해양수산부로부터 전국 최초의 김산업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김산업 전문기관은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인력 양성 및 교육 훈련 ▲품질향상 및 세계화 촉진 등 김산업 전반의 육성·지원 등을 통해 김을 최초 10억 달러 수출 식품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해수부 정책의 일환이다.
시는 지난 10월 해수부의 김산업 전문기관 지정 공고에 따라 출연기관인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를 김산업 전문기관으로 지정하기 위해 지난 11월 신청서를 제출했고, 해수부는 12월 평가위원회 평가를 통해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를 김산업 전문기관으로 최종 지정했다.
이로써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그동안 쌓아온 수산식품 연구·개발·지원 역량을 토대로 김 제품 품질향상, 신제품 개발, 안전성 연구 등 김산업 전문기관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시가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의 김산업 전문기관 지정을 노력한 것은 김산업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것으로 시는 앞으로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마른김 거래소 도입 ▲수산식품 김 박람회 개최 등을 추진해 세계적인 김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박홍률 시장은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우리나라 김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글로벌 연구기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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