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서울청년센터에서 진행한 프로그램 중 우수 청년사업 15개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청년센터는 청년에게 취업·진로·심리 상담을 제공하고, 관련 기관으로 연계해주는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곳이다. 현재 12개 자치구에서 운영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12만816명이 센터를 방문했고, 이중 4628명이 종합상담을 통해 청년 지원 정보와 정책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청년들의 고민을 영상콘텐츠로 제작·게시하고 함께 토론하는 청년반상회(강북), 지역 창업자 멘토링과 창업교육 기회를 마련했던 청년창업사관학교(성동),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과일을 제공하며 식생활 개선을 위한 정책제안과 레시피 공유 등을 연계·운영한 건강끼니 프룻프룻(광진) 등이 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내년부터 시는 축제 형태의 참여형 행사를 진행해 센터의 인지도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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