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픽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빌리티 특화 서비스를 강화했다.
카티니는 타이어픽 공식 앱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앱은 지난 3년간 빅데이터를 축적해 간결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새로운 로고를 도입하는 등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 장착점뿐 아니라 여러 옵션을 먼저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차량 관리 기능 편의도 높였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설치 및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기계 세차권 첫 구매시 100원에 제공, 타이어 4개 이상 구매한 고객 중 150명에 네이버페이 1만포인트를 지급하는 등이다.
타이어픽은 최근 타이어 라인업 확장도 이어가고 있다. 브리지스톤과 독점 패턴 타이어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파이어 스톤 F01을 선보이는 등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타이어픽 관계자는 "타이어로 시작해 배터리 교체까지 서비스 영역을 늘렸었고 이번엔 앱 출시와 함께 세차 서비스도 제공하게 됐다"며 "타이어픽 앱을 기반으로 차량 관리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영역 확장을 지속함으로써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자로 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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