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신한카드의 수장으로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 부사장이 내정됐다.
신한금융지주는 20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임시 자회사 경영관리 위원회에서 신한금융그룹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진행했다.
내정된 문동권 부사장은 신한카드의 전신인 LG카드 시절부터 카드업계에 30년 이상 몸담은 인물이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LG할부금융으로 업계 첫 발을 내딪었다. 이후 LG카드 경영·리스크관리팀 차장과 신한카드 전략기획팀 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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