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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시교육청, 조리실무사 148명 추가 채용...강동송파·강남서초 결원

서울시교육청 /메트로신문 DB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이번 12월에 각급 학교 급식실에서 근무하는 조리실무사(학교급식종사자) 148명을 수시 채용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1일 교육지원청별로 강동송파 68명, 강남서초에서 80명의 조리실무사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주지 제한이 없기 때문에 서울시와 경기도 주민 등 모든 구직자가 응시할 수 있다.

 

지난 11월 시행된 2022년 제2회 서울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 결과, 전체 경쟁률은 11대 1을 기록하며 직전 공개채용(6대 1) 대비 경쟁률이 대폭 상승했지만 강동송파와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의 조리실무사 부문은 채용 대비 응시인원이 미달됐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원활한 학생들의 급식지원을 위해 해당 지원청을 대상으로 추가 수시 채용을 결정했다.

 

응시원서는 27일부터 29일, 이틀간 이메일이나 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구성되며, 응시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면접시험은 평일이 아닌 토요일에 실시한다.

 

이번 조리실무사 수시 채용 면접시험 일정은 내년 1월 14일 교육지원청별로 면접 장소를 지정해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는 1월 18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한 자는 내년 3월 1일 자로 강동구·송파구·강남구·서초구 관할 공립학교에 배치될 계획이다. 합격 후 채용 전까지 4일간의 사전 교육훈련을 거치고, 3개월의 수습 기간과 수습평가를 거친 후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을 갖게 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조리실무사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며 "서울시교육청 또한 우수한 인재를 서울교육가족의 일원으로 맞이하기 위해 보다 공정하고, 응시자의 편의를 고려한 채용제도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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