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2일 오후 2시부터 청와대 주변에서 대형 전기 자율주행버스 2대가 정기 운행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대형 전기 자율주행버스는 시내버스에 이용되는 현대자동차의 일렉시티 차종을 자율주행 대중교통 목적으로 개조한 차량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청와대 자율주행버스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교통카드를 이용해 탑승 가능하다. 청와대 주변(경복궁 순환) 약 2.6km를 운행하는 자율주행버스는 ▲경복궁역(효자로입구) ▲국립고궁박물관(영추문) ▲청와대 ▲춘추문 ▲경복궁·국립민속박물관 총 5개의 정류소에서 자유롭게 승하차 할 수 있다.
운행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토요일과 공휴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오전 9~10시에는 30분 간격으로, 이외 시간대에는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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