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서울시, 상암동 신규 소각장 환경영향평가 결과 공개... "대기질 기준 충족"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마포구 상암동 일대에서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폐기물 소각장) 건립에 따른 환경영향을 평가한 결과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1일 밝혔다.

 

전략환경영향평가는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에 따른 입지후보지 및 주변지역의 환경에 대한 영향을 평가하는 법적 절차다. 대기환경, 토양, 소음·진동, 수질을 포함 14개 항목을 조사한다.

 

시는 올 8월 기존 상암동 자원회수시설 부지를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 후보지로 선정한 뒤 9월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실시했다.

 

지역주민이 가장 우려하는 대기환경과 관련해 상암동 반경 5㎞ 내 15개 지점에서 현장 측정이 이뤄졌고, 868개 지점에서 조사가 진행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조사 결과 자원회수시설 증설에도 대기 오염물질, 악취 등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PM-10), 이산화질소(NO2), 다이옥신 등은 환경기준을 만족했다고 시는 덧붙였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자원회수시설 입지 선정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이날부터 내달 18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오는 28일 오전 10시 시는 마포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결과를 안내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