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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퇴근길 인문학' 강좌 첫 운영

제1기 퇴근길 인문학 강좌 포스터. 이미지/부산대학교

부산대학교와 국회부산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4주간 '인문학적 사유로 우리 삶을 경영하다'라는 주제로 부산대학교와 국회부산도서관이 함께하는 '제1기 퇴근길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부산대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중 지역기여사업으로 2019년부터 금정구, 해운대구, 동구, 수영구 등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인문학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회 관심 있는 주제로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국회부산도서관과 함께 기획한 이번 강좌도 이 일환이다.

 

이번 강좌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올해 새로 개관한 국회부산도서관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특별한 퇴근길이 돼 줄 예정이다.

 

부산대는 많은 가치와 욕망들이 혼재된 우리네 삶 속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삶을 경영하고자 하는 우리들이 종종 이정표를 잃고 방황하게 되는 혼돈 가운데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내 삶의 가치를 찾아내고, 나만의 기준들을 점검하며, 나와 너를 아우르는 인간의 삶을 돌아보고자 이번 인문학 강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자산관리·주식투자·부동산·부자습관 등 개별적으로는 경제용어로만 보이는 이 각각의 영역들이 인문학적 사유를 거쳐 어떻게 변모하는지를 보여줄 전망이다.

 

세부적으로 ▲내 삶의 가치를 지켜 내는 인문 경영(김진우 부산대 경영학과 교수) ▲나만의 기준으로 삶에 베팅하라(김정재 부산대 평생교육원 강사) ▲인간의 삶을 읽어야 비로소 보이는 집(제승욱 부산대 평생교육원 강사) ▲역사 속 부자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이장우 부산대 경영학과 교수) 등 총 4강으로 구성했다.

 

사업총괄을 맡은 장덕현 부산대 기획처장은 "올해 봄, 부산에 개관한 국회부산도서관이라는 국가기관과 함께 인문학 강좌를 열게 되어 뜻깊고, 특히 추운 퇴근길을 인문학의 열기로 데워줄 따뜻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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