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새로운 거제, 100년거제디자인을 위한 첫 번째 행사로 도시계획·건축 전문가를 초청하여 자문과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시청 참여실에서 시장, 부시장, 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이 참석하여 전문가로부터 거제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방향 등에 대한 자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거제시 치매안심센터 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지역 내 건축사, 시의회 의원, 도시·건축 관련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장소 특정적 건축(Site-Specific Architecture)'이라는 주제로 도시와 건축 분야에 대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민현식 교수는 대한민국 건축계의 지성으로 불리며,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이면서 기오헌 건축사무소 대표로 '비움'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이 땅, 이 시대 건축과 도시의 새로운 이론, 그것에 대하여 건축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주요 경력으로는 1996/2002 베니스 건축비엔날레, 미국 펜실베니아대학 초청 '비움의 구축' 건축전, 'S(e)oul-scape' 유럽순회전과 공간대상 건축상, 김수근문화상, 건축가협회 아천상, 건축가협회 엄덕문상, 일맥문화상, 서울시 올해의 건축가(2018) 등을 수상했으며, 한국전통문화학교, 대전대학교, KIST 복합소재연구소, 파주출판도시 설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기본구상, 제주특별자치도 경관 및 관리계획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전문가 초청은 도시·사람·자연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 해안변의 건축물과 자연경관이 서로 어울리면서 특색있는 경관 조성, 문화·음식 특화거리 등 도시, 건축, 경관 관련분야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기회를 마련한 것으로 100년거제디자인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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