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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해양ICT산업 생태계 확장 콜로키움 개최

부산테크노파크가 '부산 국가혁신클러스터 해양ICT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사진/부산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22일 서면 롯데호텔에서 부산 해양ICT 기업 18개사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해양ICT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한 '부산 국가혁신클러스터 해양ICT 콜로키움'(이하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은 기존의 혁신도시, 산업단지에 전략산업 및 이전 공공기관을 연계하고 육성해 지역 혁신 선도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또 해양ICT융합산업을 특화산업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1단계 R&D 및 비R&D 사업을 수행했으며, 2023년부터 2단계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콜로키움에서 부산 국가혁신클러스터 사업 소개, 해양ICT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들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 등이 이루어졌다. 해양ICT산업에서 인력 채용의 어려움과 기존 인력 이탈 등 현재 인력 문제 상황을 공유하고, 해양ICT 인력수급 정책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임종근 에스알씨 대표는 "조선해양 분야에서 인력 수급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으며, 특히 소프트웨어 관련 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고태훈 썬컴 대표는 "기존 인력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기에 재직자 교육의 제도화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해양ICT산업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의 장 마련, 조선과 ICT 기술 연계를 위한 기술장터, 해양ICT기업이 집적해 가치사슬을 형성할 수 있는 공간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부산테크노파크 김영부 정책기획단장은 "오늘 콜로키움을 통해 정책 수요자인 기업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으며, 이를 국가혁신클러스터 2단계 사업 수행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해양ICT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계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산학연 연계를 통한 부산 국가혁신클러스터 내 해양ICT산업 집적과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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