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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폭설로 항공기 결항·시설물 붕괴 등 피해 속출

기상 악화로 제주 전역에 대설·강풍특보가 내려진 23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제설차량이 눈을 치우고 있다./ 뉴시스

한파가 절정에 이르고 폭설이 이어지면서 항공기 결항, 시설물 붕괴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24일 오전 11시 기준 제주도(산지)에 대설 경보, 제주 북부와 제주 남부 중산간에 대설 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최근 24시간 내린 눈의 양은 ▲경북 울릉(울릉) 34.7㎝ ▲전북 김제(진봉) 23.0㎝ ▲광주(광주) 17.6㎝ ▲전남 곡성(곡성) 17.3㎝ ▲제주(사제비) 15.3㎝ ▲충남 천안(천안) 7.1㎝로 집계됐다.

 

기상 악화로 출발 공항 기준 제주 4편, 김포 3편, 군산 1편을 포함 총 8편의 항공기가 결항됐다.

 

여객선도 38개 항로, 48척이 통제됐다. 9개 국립공원의 232개 탐방로, 7개 국도와 52개 지방도 역시 기상 악화 등으로 통제 중이다.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시설물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현재까지 하우스 111개, 축사 37개 등 152개 시설물이 붕괴됐고, 751건의 계량기 동파 사고가 일어났다. 경기와 충남, 경북에서는 각각 1건의 수도관 동파 사고가 발생했으나 현재 복구가 완료됐다.

 

밤새 강원 원주시 무실동 일대 542세대에 정전이 있었으나 복구를 마쳤고, 지난 23일 오후 4시11분 이후 강원 평창군 25세대 정전 사고는 이날 오전 중 복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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