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문화 확산 동참위해 지파운데이션에 1.1억원 어치 전달
휴롬이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국제협력개발NGO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건강가전제품 1105대, 약 1억1000만원 어치를 기부했다.
25일 휴롬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건강'이라는 경영철학을 지향하며 저소득아동, 위기가정, 미혼·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연말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기위해 기획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국내 아동청소년 지원사업, 저소득여성 지원사업, 사회적 경제사업 등 국내외 소외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기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일부는 지파운데이션이 운영하고 있는 나눔가게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나눔가게에서 기부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한부모, 미혼모 가정을 비롯해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과 나눔을 전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휴롬은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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