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의 국내 총판사인 다올티에스(대표 홍정화)가 클라우드 및 애자일·협업 전문 기업 오픈소스컨설팅(대표 장용훈) 및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한국 총괄사장 김경진)와 사업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올티에스등 3사는 이번 MOU를 계기로 공공, 민간 개발자(DevOps, 데브옵스) 환경 중심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사업에 협업할 계획이다.
이밖에 이들 3사는 지난 10월 중소 SW기업 5개사가 참여한 클라우드 기술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시장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장용훈 오픈소스컨설팅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으로 양사의 축적된 전문 지식과 기술력을 결합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제품을 통해 공공, 민간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클라우드 구축을 제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정화 다올티에스 대표이사는 "다올티에스는 지난 2년간 델 테크놀로지스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일체형 패키지를 공급하는 OEM 사업을 전략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클라우드 기술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클라우드 시장에서 성공적인 사업모델과 고객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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