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홀딩스는 사내 친환경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전사적으로 실시한 '종근당 알지(Re:Green)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종근당 알지 캠페인은 '다시 초록의 자연을 만들자'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에게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마련됐다.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도전 주제를 정하고 참여를 인증한 임직원에게는 상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지난 3월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는 '용기가 필요해' 챌린지를 시작으로 잔반 제로 음식물 다이어트, 슬기로운 물 절약생활, 노라벨(No Label) 챌린지, 자원순환 캠페인 등 12월까지 총 10개의 챌린지를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종근당 생산1팀 김범준 사원은 "온실가스 감축이나 환경보호 등 그동안 거창하게 생각했던 일들을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챌린지가 끝나도 앞으로 꾸준히 환경을 위한 실천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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