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위례 광장과 창곡천 일대에 공공 와이파이 존을 구축해 시민들에게 무선 인터넷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례지역 건설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위례선 트램(2025년 개통 예정)이 성남시 수정구 위례 중앙광장부터 창곡천을 지나게 될 것으로 예상하여 해당 구역에 설치한 와이파이 시설물 16대를 넘겨받아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당 접속 장치가 설치된 곳에서 반경 100m 내에는 와이파이를 빠르고 안정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역 내 무료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된 곳은 위례 창곡천 일대를 포함해 총 2205곳(3478대)"이라면서 "통신 요금 부담이 디지털 소외나 정보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공공 와이파이 존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의 통신기본권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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