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대한축구협회(KFA)기 주최한 'KFA 어워즈 2022'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축구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남녀 올해의 선수, 우수 지도자, 심판 시상, 축구발전유공 공로패, 감사패 등 9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됐으며 전 군수는 전대길(아이탑21닷컴 대표), 정석영(TV조선 국장), 구강본(KT 본부장), 이중근(붉은악마 의장) 등과 함께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어 ▲올해의 영플레이어상 남자부 양현준(강원FC), 천가람(울산과학대) ▲지도자상 파울루 벤투 전 축구대표팀 감독, 김은숙 현대제철 감독 ▲올해의 심판상 정동식 심판 ▲올해의 선수상 손흥민(토트넘) 선수, 지소연(수원FC) 선수 등이 선정됐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의 선수, 지도자, 동호인 등 모든 축구인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2023년도에도 양평군 축구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 군수는 지난 경기도 어울림 축구대회, 경기도협회장배 동호인축구대회 등을 유치 및 지원하고 양평FC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2023년 K3승격을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