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제약/의료/건강

인벤티지랩, 알코올 중독 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 호주 임상1상 신청

인벤티지랩은 26일 호주 인체연구 윤리위원회(HREC)에 알코올 및 마약중독 치료용 장기지속형 주사제 'IVL3004'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IVL3004는 인벤티지랩의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IVL-드러그플루이딕(DrugFluidic)'을 적용한 파이프라인이다. 이 플랫폼은 약물 초기과방출 없이 목표기간 동안 일정 농도의 약물을 안정적으로 체내로 방출할 수 있도록 하는 혁신 기술이다.

 

인벤티지랩에 따르면, 기존 알코올 및 마약중독 치료제 대표적인 문제점인 낮은 복약순응도와 약물 과방출로 인한 간세포독성을 비롯한 부작용을 개선할 수 있는 차별성을 갖고 있다. 특히 매일 먹는 경구 투여와 달리 월 1회 주사만으로 알코올 및 마약에 대한 의존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치료 효과와 안전성 면에서 환자와 의료진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벤티지랩은 알코올 및 마약중독 문제가 사회적으로 심각한 미국 시장 진출을 통해 사업적 기회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인벤티지랩 김주희 대표는 "IVL-DrugFluidic 플랫폼 확장성을 기반으로 최근 임상 1·2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친 장기지속형 탈모치료제, 임상 1·2상을 앞둔 치매치료제와 알코올 및 마약중독 치료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후속 파이프라인도 지속해서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