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이 '2022년도 KOMIPO 안전보건 수준평가' 우수사업소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26일 중부발전에 따르면 KOMIPO 안전보건 수준평가는 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유도해 기본에 충실한 안전 문화를 현장에 정착하기 위해 2020년 도입된 제도이다.
올해는 평가분야를 안전보건경영체계, 현장안전관리, 건설안전관리 3개 부문으로 구분하고 사업소별 안전경영체계와 안전 활동에 대해 사내안전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하여 중부발전의 안전보건 수준을 평가했다.
제도도입 이후 기본원칙준수 강화를 위한 3정5행 운동이 정착됐고, 안전표지 및 안전구획 체계화 등의 발전소 현장 안전보건표지 표준화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22년에는 위험성평가에 대한 진단역량을 확보하고 아차사고 위험분석으로 현장 자율안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작업자 스스로 안전을 확보하고 노·사 그리고 협력기업이 서로 공감하는 안전 문화를 확산해 안전사고 없는 사업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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