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저작물 83만건, 인공지능 원천데이터 677만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가 공유저작물을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공유마당 누리집을 새롭게 단장해 27일 오픈했다.
이번에 개편된 공유마당은 83만여 건의 공유저작물을 ▲1인 미디어, 교육, 인공지능 등 주제에 맞게 선별해 맞춤형 제공 ▲검색한 공유저작물과 유사하거나 관련된 저작물 추천 ▲음악저작물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각화(파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이용자 편의를 강화했다. 또 창작자가 직접 자신이 공유·기증한 저작물을 기획·전시하여 홍보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관 등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수집 비용 및 저작권에 대한 걱정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유저작물을 활용하여 인공지능 학습에 필요한 원천데이터로 가공하였으며, 이를 포함하여 신규로 수집한 말뭉치, 자율주행 원천데이터 등 677만 건을 공유마당에 제공했다.
위원회는 개편한 공유마당의 방문 인증 이벤트도 12월 27일부터 1월 8일까지 약 일주일간 개최한다. 참여 방법은 공유마당에 접속해 메인 화면을 캡처하여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이용 소감을 함께 게재하면 된다.
최병구 위원회 위원장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 공유마당이 문화경제 발전의 기반이 되는 누리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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