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울산 남구, 꿈이음사업 성과공유회·공모전 수상

울산 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배출한 유 씨가 꿈이음사업 성과 공유회 및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로고/울산 남구

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배출한 유 씨(19)가 꿈이음사업 성과 공유회 및 공모전 시상식에서 학습자 체험수기 및 콘텐츠 부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꿈이음사업은 2019년 시작된 사업으로 의무교육단계 학교밖청소년들(신청 최소 나이 만16세)에게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제공,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력취득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교육부, 시·도 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이 함께 운영하는 사업이다.

 

유 씨는 지난 11월 14일 꿈이음사업으로 남구에서 처음 중학교 학력 인정을 받았고, 학업을 중단한 후 울산 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았던 청소년이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유 씨는 "중학교 졸업학력을 인정받은 것과 더불어 이번에 꿈이음사업 성과공유회 및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하게 돼 뿌듯하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수상한 것을 발판삼아 꾸준히 노력해 처음에 목표로 정했던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도 포기하지 않고 준비해서 꼭 합격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부단히 노력한 유 씨가 지난 11월 14일 중학교 학력인정을 받은 것에 이어 이번에도 꿈이음사업 성과공유회 및 공모전에서 학습자 체험수기 및 콘텐츠 부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축하드린다"며 "유 씨에게 올해 연말에 깃든 좋은 소식이 내년에도 계속 이어지길 바라고, 우리 남구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본인의 길을 찾아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