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다중체계 치료 연구소와 제2청사에서 고위기 아동 다중체계 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다중체계치료 연구소는 아동분야 전문 교수, 전문 상담가 등으로 사례관리팀을 구성하여 심리치료, 가족상담을 제공하는 비영리 사회적 기업이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ADHD, 자해 등 고위기 아동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나아가 아동뿐 아니라 가정, 학교 등 사회적 지원망을 구축하게 되었다.
아동친화도시 사하구는 치료가 꼭 필요한 고위기 아동들이 지역사회에 일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여러 관련 기관들과 실무워킹그룹 논의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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