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2023년 삼천포대교 해맞이 행사에 대비해 연말부터 연초까지 일반 및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삼천포대교 인근 식품접객업소 314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일반·휴게음식점 식품위생 ▲시민 및 관광객 대상 바가지 요금·호객행위 ▲손님에 대한 친절한 서비스 제공 교육 ▲남은 음식 재사용 등이다.
시는 점검시 위반 행위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로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보고장비를 이용한 통합식품안전정보망 점검 내역을 입력하고 바가지요금 근절 및 호객행위 등 식품접객업소 준수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를 통해 식품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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