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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에너지 위기와 기후변화 대응…전기료 1억3천여만 원 절약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11월 한 달간 공공기관 청사의 전력 사용량을 줄여 약 1억3000여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이상일 시장이 에너지 위기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와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에너지 낭비 요인을 줄여나가자고 강조한 후 시는 관내 92개 공공시설물 실내 난방온도를 17℃ 이하로 유지하고 업무시간에는 개인 난방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이를 제대로 준수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에너지 지키미를 지정하고 운영해왔다.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11월의 평균 에너지 사용량은 1415.11toe(석유환산톤)이며 올해 에너지 평균 사용량은 177.73toe가 절감된 1237.38toe로 확인돼 지난 3년간 동월 대비 12.56%를 절감했다

 

기관별로는 수지구가 14.43%로 가장 절감률이 높았으며 시청 등 5개 기관이 모여있는 문화복지행정타운이 14.23%, 처인구가 4.42%, 기흥구가 0.42%로 기록됐다.

 

시 관계자는 "공공청사의 솔선수범으로 에너지 절약이라는 큰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도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고효율 가전제품 사용하기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함께 사용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에너지 절약 방법을 안내하고 주민단체 회의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도 동참을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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