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옥포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요기유'는 지난 22일 지역 유기동물 보호소 '애지중지 쉼터-애지중지 입양센터'를 방문하여 올해 7월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유기동물 지원 기부금을 지원했다.
요기유 동아리는 '양심 기부문화 프로젝트'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유기동물을 지원하는 기부금 모금 활동을 2019년부터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상반기 1~2차 활동에 따른 1차 기부(60만원 상당)에 이어 하반기에는 지난 8월 3차 활동 '에이드+소시지'를 판매하였으며, 4차 활동은 지난 10월 '소떡소떡+씨앗호떡'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기부금 모금활동을 진행하였다. 마지막으로 지난 17일 5차 활동으로 '따뜻한 호빵'을 판매하여 올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하고 모인 모금액을 2차 기부금으로 전달하였다.
또 이번 기부는 올해 6월부터 운영이 재개된 '양심라면' 운영을 통해 모인 기부금도 함께 전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기부 활동 및 기부 문화 정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청소년 및 지역민들 덕분에 소중한 기부금(25만원 상당)을 애지중지 쉼터-애지중지 입양센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소중히 전달할 수 있었다.
애지중지 쉼터는 음지에 노출된 작은 생명에게 도움을 주어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박해원 대표가 10년째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100여마리 가까운 유기견 및 유기묘들이 보살핌을 받으며 지내고 있으며, 지역민들과 여러 단체의 많은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곳이다.
옥포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애지중지 쉼터와 소통하고, 꾸준히 후원을 해줄 분이 있다면 직접 방문하여 많은 도움을 줄 경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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