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다문화·장애 학생 위한 '디지털 새싹 캠프' 운영기관 11곳 선정

지난 12일 한성대에서 진행된 '디지털 새싹 비전 선포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서대

'디지털 새(New)싹(Software·AI Camp) 캠프' 운영기관 2차 공모결과 11곳이 선정됐다.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디지털 새싹 캠프' 운영기관 2차 공모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앞서 12일 발표한 75개 운영기관과는 별도이며, 총 11개 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특수교육대상자, 다문화 배경 학생, 도서·벽지학교 학생 등 그간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캠프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선정된 특별캠프 운영기관들은 장애의 경중·유형에 따른 프로그램 운영 및 장벽 없는(배리어 프리) 학습환경 지원, 중도입국자 등 다문화 배경 학생에 대한 통역 지원, 도서·벽지학교 학생들에 대한 찾아가는 캠프 운영 등 세심한 지원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디지털 역량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캠프 참여에 관심이 있는 학생(14세 미만은 학부모가 신청)은 '디지털새싹.com' 누리집에 접속해 캠프 프로그램을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학교 단위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담당 교원이 신청하면 캠프 운영기관과 협의를 거쳐 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구광역시 수성구청 등 공공기관 5개가 캠프 운영기관으로 추가 선정돼 지역의 자원 활용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 대학 및 기업과는 차별화된 공공기관형 캠프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석환 기획조정실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비하여, 어느 학생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국가와 지역사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여 국가교육책임을 실현해 가겠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