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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협력회사 안전·품질역량 높여

27일 충남 태안 서부발전 본사에서 열린 '2022 협력기업 안전·품질 상생 페스티벌'에 참석한 서부발전과 협력회사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이 27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2022 협력기업 안전·품질 상생 페스티벌'을 열었다.

 

27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협력기업 안전·품질 상생페스티벌은 한 해 동안 발전 현장 안전·품질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린 협력기업과 직원에게 포상하는 행사다.

 

서부발전은 2020년에 도입한 WP-안전등급제를 기반으로 태안, 평택, 군산, 서인천 4개 사업장의 23개 상주 협력기업을 심사했다. 그 결과 ▲2등급(양호) 12개 ▲3등급(보통) 9개 ▲4등급(미흡) 2개로 평가됐고, 5등급(매우 취약)을 받은 기업은 없었다.

 

2등급을 받은 협력회사는 전년 대비 3곳이 늘었고, 3등급을 받은 기업 역시 2개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8개사가 5등급을 받았지만 올해는 한 곳도 나오지 않아 1년 사이 협력회사들의 안전관리역량이 전반적으로 향상됐다.

 

이날 서부발전은 안전등급 평가결과를 기반으로 단체부문 12개 우수사업장, 개인부문 우수직원 5명을 선정해 상패와 포상금을 전달했다.

 

안전 분야 최우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한전산업개발 태안사업소가 차지했다. 한전KPS 태안사업처, 옵티멀에너지서비스 평택사업소가 우수상을 수상했고, 한국발전기술 태안사업소와 금화PSC 서인천사업소, 두산에너빌리티 태안사업소가 장려상을 받았다. 지난해 5등급을 받은 동방과 코웨포서비스는 전방위에 걸친 개선노력을 인정받아 안전등급이 각각 두 계단 이상 상승, 안전혁신상을 수상했다.

 

또 품질분야에선 금화PSC 태안사업소가 설비개선 등 우수한 품질관리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수산인더스트리 평택사업소와 두산에너빌리티 태안사업소가 수상했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올해 협력회사의 안전역량이 지난해보다 개선된 것을 보니 안전등급제가 점차 정착돼 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협력회사에 대한 경영진 주도의 맞춤형 안전컨설팅과 품질관리를 지속해서 시행해 사고 없는 서부발전을 유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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