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7일 다산동 다산지금A5 경기행복주택 내에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방과 후 돌봄을 목적으로 초등학교 정규 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부모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만 6세~만 12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개소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남양주시의회 김영실 복지환경위원장, 정현미, 한송연, 원주영 시의원,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김도묵 이사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을 이용하는 아동 20명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작품 전시와 축하공연으로 함께했다.
주광덕 시장은 "미래 세대인 아동들을 위한 안전하고 행복한 공간으로서 다함께돌봄센터가 역할을 다해 주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라며 "다함께돌봄센터를 멘토-멘티 지식 공유 플랫폼 휴먼북 라이브러리와 연계해 어린이들이 예체능, 진로 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교육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현재 진접읍 1개소, 화도읍 1개소, 별내동 5개소, 다산동 1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민선 8기 복지 분야 공약 사업 중 하나인 '온종일 돌봄 서비스 및 마을 돌봄 프로그램 확대'의 일환으로 오는 2026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 20개소를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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