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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하남시 당원협의회, '일반고교 정원 초과' 긴급대책 회의 개최

국민의힘 하남시 당원협의회 사무실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분리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이 2023년도 일반고교 신입생 정원초과 문제 논의를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국민의힘 하남시당원협의회 제공)

국민의힘 하남시당원협의회(이창근 위원장)는 지난 27일 당협사무실에서 관내 일반고 초과접수상황 해결을 위한 정원확대와 미사강변도시 4고 설립추진을 위한 긴급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긴급회의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분리추진위원회(부위원장 윤태길 도의원)가 하남지역 8개 일반 고교 정원이 작년대비 총 405명 증원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6명의 예비 고1 학생들의 초과접수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위원들의 의견청취 및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창근 하남시 당협위원장은 하남 관내 일반고 초과접수 상황에 대해서 "지난 2022년도 관내 중3 학생 총2,170명 중 1,767명(진학율 81.4%)이 하남시 일반 고교를 진학한 자료를 근거로 2023년에도 현재 관내 중3 학생 2,762명중 하남 일반고교 수용 정원 2,296명(진학율 83.1%)에 맞춰 일반고교 정원수를 22년 대비 405명만 증원 한 것에 대해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향후에도 이와 같은 상황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실제 데이터에 입각한 정확한 예측 판단한 후 정원 확대를 계획해야 한다"고 경기도 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에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날 긴급회의에 학부모 대표로 참석한 분리추진위원회 위원들은 한목소리로 "비평준화 지역이라는 지역적 특성이 있지만 향후에도 지속 발생할 일반고 정원 부족 문제 해결 위해서는 관계부서와 긴밀하게 협의를 하고 입학예정 학생에 대한 현실적이고 정확한 행정적 판단을 하여 억울하게 피해보는 학생들이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사강변도시 고4부지를 활용한 고등학교 설립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경기도교육청에 당부했다.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를 대표해 회의에 참석한 김세정 사무관은 "오늘 회의에서 우려 상황 등을 잘 청취하였고 이에 대해 담당 부서와 성심껏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긴급회의에는 이창근 당협위원장, 윤태길 경기도의원, 임희도 하남시의원을 비롯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분리추진위원회 위원들과 경기도교육청 김세정 팀장(학생배치담당사무관) 이영석 주무관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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