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달 31일 오후 10시 화랑유원지 단원각에서 '2023 안산 천년의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의장, 시 유관기관 단체장을 포함한 시민 대표들이 총 33회 타종으로 시의 발전, 시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2023년 1월 1일 오전 1시까지 3시까지 진행되며 ▲재미로 보는 신년 운세 ▲축하공연 ▲타종행사 ▲신년인사 ▲축하 불꽃놀이 ▲시민 타종 ▲소원메시지 만들기 ▲송구영신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시민들께서 많이 기다려 주신 만큼 3년 만의 새해 타종 행사를 안전하게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타종 행사와 함께 시민들께서 즐거운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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