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이 지난달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185개소를 점검해 위반 행위 25건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기관리 68개소 ▲자원순환 49개소 ▲수질관리 30개소 ▲대기·폐수 38개소 등 총 185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점검 결과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11건 ▲폐기물관리법 위반 6건 ▲소음진동관리법 위반 4건 ▲악취방지법 위반 2건 ▲물환경보전법 위반 1건 ▲물환경관리법 위반 1건 등 위반행위 총 25건이 적발됐다.
울주군은 위반 시설에 대해 개선명령 등 행정 및 사법 처분, 과태료 부과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꾸준한 지도 점검으로 기업체의 환경관리인식을 높여 대기 및 수질오염을 예방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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