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1시50분께 경기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 IC 인근 방음터널 구간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41대와 인력 97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화재는 버스와 트럭 추돌 사고 이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다수가 갇히면서 사망자가 5명으로 확인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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