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은 27일 신년사를 통해 "일상 회복의 불씨가 조금씩 되살아나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운 경제, 아픈 마음들이 우리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라며 "온전히 평범한 행복을 마주할 때까지 새해에도 시민의 손을 잡고 성큼성큼 나아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임 시장은 또 "57만 시민의 도시 시흥시는 교육과 돌봄 걱정 없는 원스톱 안전망을 구축했고 꽃과 나무, 하천으로 도시의 숨길을 열었다" 며 "수도권 서남권 교통 중심지,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거듭나 있고 글로벌 의료·바이오 산업의 허브로 도약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토끼처럼 큰 귀로 시민을 듣고 마음을 담아 시민의 자부심이 되는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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