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은 지난 21일자로 김해국제공항의 국제선 여객이 코로나 이후 지방공항 최초 100만 명을 기록하였으며, 올해 국제선 여객 115만 명 수송실적 달성이 예상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2020년 4월 지방공항 국제선 비운항 이후 국제선 여객은 2021년도 2만명으로 코로나 이전 대비 99.8% 감소하였으나, 정부의 방역·검역지침 완화 및 공사·항공사·CIQ 등 김해공항 유관기관의 노력으로 만 32개월만에 이루어 낸 소중한 결실이다.
김해공항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8일 오후 3시에 김해공항 CIQ 및 국제선 운항 항공사 관계자와 100만 명 달성 기념행사 및 2023년 국제선 여객 완전 회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박인식 한국공항공사 운영계획부장은 "항공·관광산업 분야 관계자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제여객 100만 명 달성을 넘어 코로나 이전 1000만 명이 이용했던 김해국제공항의 정상화를 조속히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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