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제 집무실에는 맹자께서 백성과 동고동락하는 통치자의 자세를 말하고 있는 여민동락(與民同樂)이라는 사자성어를 걸어놓고 그 정신과 실천의지를 항상 마음에 새기고 있다"라며 "항상 이맘때가 되면 지나 온 시간에 대한 아쉬움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러나 결코 지난 시간을 되돌릴 수 없기에 후회 보다는 앞으로의 시간을 위해 과거의 아쉬운 점을 본보기로 삼고 지나온 과오를 되새기면서 반성하여 미래를 위한 계획에 교훈으로 삼고 잘된 부분에 대해서도 교만하지 말고 더욱 발전적으로 다듬어 나아가야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주 시장은 또 "74만 시민의 도시 남양주는 교통ㆍ주거ㆍ일자리ㆍ문화가 어우러진 남양주 슈퍼성장 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해 크고 놀라운 변화가 필요하다"며 "2023년은 새로운 변화의 원년으로 시민의 불편은 덜고, 부족함은 채워 행복을 더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상상 더 이상 남양주의 변화! 이제 시작"이라 말하며 "시민 시장님과 함께 남양주 슈퍼성장시대 힘차게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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